
죽음 앞에서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전염병으로 폐쇄된 도시, 무너져버린 일상과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극한의 절망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노벨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세기를 관통하는 걸작 《페스트》를 만나다 프랑스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인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는 “올해가 아니라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라는 극찬과 함께 카뮈의 모든 작품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그해의 ‘비평가상’을 수상하고, 카뮈에게 역대 최연소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라는 영예를 안겨주는 데 큰 기여를 한 작품이다. 이 책은 전염병에 의해 고립된 해안 도시 오랑에서 손쓸 새도 없이 죽어가는 사람들과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운명과 맞서는 사람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보여주며 독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인간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하게 만든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손 쓸 수 없는 극한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 조각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오늘도 힘겨운 걸음을 내딛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단순히 질병의 기록을 넘어 내 삶을 위협하는 불가항력적인 고통 앞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품격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삶의 태도에 관한 책입니다. 거창한 영웅주의 대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성실함이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는지 구체적인 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목격하게 됩니다.
거대한 사회적 갈등이나 개인적인 불행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분들,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업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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