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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를 막연히 어렵게만 느꼈던 독자들에게 전영애 역자의 정제된 문장과 작가의 육필 원고, 드로잉이 어우러진 이 책은 가장 입체적인 입문서가 되어줍니다. 단순히 짧은 소설을 모은 것을 넘어 우리 내면의 막막함을 명확한 언어로 정의해내어 현대 사회의 피로감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정서적 환기구를 제공합니다.
반복되는 조직 생활이나 일상에서 알 수 없는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 혹은 고전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카프카라는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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